[군산] 경암동 철길 마을에서 연탄불에 쥐포 구워 먹기

---

• 전북 군산시 경촌4길 14
• 지린성에서 택시로 4,700원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도 많이 관광하는 관광지라고 합니다.ㅎ 원래는 기찻길을 따라서 집들이 가깝게 붙어 있던 동네였는데 실제 기차가 다니던 옛날에는 주민들이 철길을 따라 생활 도로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고 관광지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ㅎ 입구부터 옛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요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저는 처음 가 본 곳이지만 예전에 방문했다가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의 리뷰로는 이제 상점밖에 없어 예전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옛날 군것질할 것들이나 똑같은 여행 관광 상품들이 반복되기는 하더라고요.

 곳곳에 이런 벽화도 볼 수 있어서 벽화를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보통 주차는 위의 왼쪽 사진에 보이는 이마트에 많이 하신다 하더라고요.ㅎㅎ 

 교복 대여점이 많은데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많으셨어요.ㅎㅎ 복고풍 교복을 많이들 입으셨고 2-3살 아이들도 교복을 입고 있어서 귀여움에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ㅎㅎ

 직접 연탄불에 쫀득이나 간식들을 구워 먹을 수도 있었어요. 무작적 들어 가시는 것보다 끝까지 가 보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 

 무지개색으로 꾸며진 철길도 나옵니다.ㅎㅎ 파트 2 느낌이었어요.ㅎㅎ 이곳에서 특히 사진을 많이 찍으시니 이동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ㅎㅎ

 가장 끝에 가면 옛 시절 모습을 꾸며 놓은 군산역과 기차가 나와요.ㅎㅎ 이 곳에 사진을 정말 많이 찍으시더라고요.ㅎㅎ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ㅎㅎ

 저희는 돌아오는 길에 토마스 현수막이 붙은 이 곳이 가장 붐비길래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ㅎㅎ

 엄마, 아빠 시대 간식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연탄불에 구워서 먹고 있었어요.ㅎㅎ 한쪽에는 연탄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ㅎㅎ 이렇게 연탄 쌓여 있는 것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ㅎㅎ

 저희는 이미 배가 부른 상태기 때문에 간단히 통통포 하나 집었습니다.ㅎㅎ 자리값 포함해서 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럼 노란색 바구니와 가위 집게를 주세요. 내가 원하는 자리에 편하게 자리 잡으면 됩니다. ㅎㅎ 

 제가 잡은 자리는 바로 이 곳이었어요.ㅎ 입구 쪽이라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시면서 보셔서 민망하긴 했지만 저도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ㅎㅎ

 통통포는 금방 타기 때문에 빠르게 뒤집고 빠르게 구워야 해요.ㅎㅎㅎ 

저는 여유 부리다가 태웠습니다.ㅎㅎ 그래도 옛날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상점만 있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시는데 추억 삼아 한번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군산: 한일옥] 뭇국 불호인도 대만족을 외친 한우무우국 후기

[군산: 초원사진관] 군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군산 놀거리] 군산 당일치기 추억 창고 손때, 초원사진관 프레임으로 찍을 수 있는 네컷 사진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 당일치기 추천 장소

[군산: 말랭이 마을] 아담하고 따뜻했던 말랭이 마을 / 김수미 길, 벽화 마을, 추억 전시관

[군산: 지린성] 군산가면 꼭 먹어야 하는 지린성 평일 방문 후기+예약 없이 먹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