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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초원사진관] 군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조이사이 2025. 3. 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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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 운영 시간_ 화-일 09:00~21:30 / 월 09:00~18:00 
  • 한일옥 바로 앞 위치
  • 군산역에서 택시로 약 8천 원 

 90년대 후반 명작 영화인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에 다녀왔습니다. 이 영화를 정말 좋아했어서 그런지 영화 장면들도 생각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ㅎㅎ 

 사진관 밖에서도 영화 속에서 본 장면들을 볼 수 있었어요.ㅎㅎㅎ 역시 심은하 씨 사진도 붙어 있습니다.ㅎㅎ 

 초원사진관은 사진관이 아니라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군산 스탬프 투어 팸플릿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실 이 사진관은 실제 영화 세트장이 아니라 철거된 세트장을 다시 복원해 만든 곳이라 해요.ㅎㅎ 하지만 선풍기나 카메라는 사용했던 것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저의 영화 오열 포인트였던 사진들도 걸려 있어요.ㅠㅠ 사진을 보자마자 영화가 생각나 울컥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ㅠㅠ

 곳곳에 영화를 소개하는 글과 사진이 많습니다.ㅎㅎ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영화를 참 좋아해서 요즘도 찾아보는데 그때 그 감성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영화 콘티와 스틸컷들도 볼 수 있어요.ㅎㅎ 지금과 다른 영화 제작 과정을 살짝 맛 볼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한 가운데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소파도 준비되어 있어요.ㅎㅎ 사람들이 많아 힘들었지만 그래도 영화에 잠시 들어갔다 온 것처럼 사진도 한번 찍어 봤습니다. ㅎㅎㅎ

 입구에는 옛날에 사용하던 카메라들, 캠코더 등 재미있게 볼 것들도 많아요.ㅎㅎ 저도 필름 카메라가 좋아서 아직 카메라 한 대가 있는데 군산에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는 것이 참 후회됐네요.ㅠㅠㅎㅎ

 군산의 맛집 한일옥 바로 앞에 있어서 식사 전후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봤던 유일한 장소였는데 시간대를 잘 맞춰야 관광객 없이 조용하게 보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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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_ 06:00~21:30마지막 주문_ 20:40포장, 배달, 택배 가능단체 이용 가능주차 가능(협소)군산역에서 한일옥까지 택시비: 약 8천 원 군산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군산 맛집 한일옥에 다녀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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