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 시간_ 월, 화, 목, 금 10:00~20:00 / 주말 9:20~20
- 마지막 주문_ 19:20
- 정기 휴무_ 매주 수요일
- 포장 가능
- 유아의자 有
- 주차 가능

모임이 있어 다녀오게 된 강화 돌짜장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되었지만 항상 지나 다니면서 봤던 곳인데 드디어 가 보게 됐어요.ㅎ
1. 주차 및 식당 내부


1층에서 가게가 운영되고 있어요. 건물 앞에 꽤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합니다. 그런데 웨이팅이 생기거나 만석이 될 경우에는 주차 자리도 부족하더라고요!


식당 내부는 넓진 않지만 2~6인석 테이블이 있습니다. 4인 테이블 두 개가 붙은 8석 테이블이 한 곳만 있어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단체석을 이용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저희도 8명이 함께 갔는데 8인석 테이블 한쪽을 이용하고 계셔서 4명 씩 두 테이블로 따로 앉았어요.

돌짜장 맛있게 먹는 법
1. 돌짜장이 나오면 재빠르게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다.
2. 지글지글 돌짜장을 눌러 붙지 않게 잘 비벼 준다.
3. 면과 해물을 맛있게 먹고 양이 적다면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다.
4. 천천히 맛을 느끼면서 SNS에 리뷰 올리고 서비스를 요청한다.
2. 메뉴







소주도 판매하는데 소주는 참이슬과 처음처럼 각 4,000원 씩이었습니다.
저희는 4인이 앉아서 [3인 세트] 돌짜장+탕수육(소)로 주문했습니다. 4,000원이 할인된 60,000원 세트 메뉴입니다.ㅎ
2-1. 3인 돌짜장

처음 나오면 넓은 돌판 위에 숙주를 올린 해물짜장이 지글지글 끓는 채로 나옵니다. 상당히 뜨거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주꾸미와 오징어, 새우가 들어 가 있습니다.ㅎㅎ


3인 세트인데도 짜장면의 양이 정말 많았어요.ㅎㅎ

맛잇게 먹는 방법에 나와 있듯이 사진과 영상을 찍은 후에 짜장면이 눌어붙지 않도록 잘 비벼 줍니다.ㅎㅎ

불판이 오랫동안 뜨거워서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싱겁지도, 짜지도 않게 적당히 딱 좋은 간이었던 것 같아요. 옆에 구비되어 있는 고춧가루를 뿌려 먹는 것이 더 개운하고 깔끔해서 맛있었습니다. 고춧가루 뿌려 먹는 걸 추천드려요!
2-2. 탕수육(소)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탕수육(소)입니다. 소스는 따로 나와요. 소스의 양이 살짝 적어서 부어 먹었습니다.



찹쌀 탕수육이라 튀김옷이 쫄깃했어요. 고기도 뻣뻣하지 않아 부드러웠습니다.
3. 정리
4인이 3인 세트를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식당이라 깨끗해서 좋더라고요. 제가 주말 저녁 7시쯤 방문했을 때 손님이 많이 없었는데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식당이 가득 차서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주차장에도 차가 가득해서 차가 빠지길 기다리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생각보다 괜찮았던 강화도 돌짜장집이었습니다. 강화도에 오며 가며 드라이브 가실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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