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떠 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 / 투썸 오벌 티라미수(쁘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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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떠 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 / 투썸 오벌 티라미수(쁘띠) 후기

by 조이사이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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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 6,500원
  • 투썸 오벌 티라미수(쁘띠): 8,000원

 디저트가 생각나 먹게 된 투썸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 투썸 오벌 티라미수입니다! 먹어보지 않았던 맛이지만 케이크는 역시 투썸이 맛있으니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1. 떠 먹는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

 아마 올해 중순에 새로 나온 케이크로 기억해요. 먹어 봐야지 노래를 부르다가 잊고 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오레오 아이스박스를 정말 좋아하거든요.ㅎ 그래서 늘 뒷전이 되었던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입니다.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은 마스카포네 생크림 사이에 로투스 쿠키와 카라멜을 켜켜이 쌓아 올린 케이크입니다.

 로투스 비스코프가 무슨 말이냐 했더니 비스킷과 커피를 합친 단어였네요.ㅎㅎ 

출처: 투썸

 영양 정보를 맛있을 수록 열량이 높은 거 아시죠?ㅎㅎ 역시나 가벼운 열량은 아니네요.ㅎㅎ 

 저는 포장을 했는데 상자를 열자마자 로투스 특유의 시나몬 향이 강하게 코를 찌릅니다. ㅎㅎ 저는 이동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녹은 상태로 먹게 됐어요. 

 맨 위 로투스 쿠키 밑으로 마스카포네 치즈, 더 넓은 비스코프가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간에 카라멜이 들어가 있어서 단맛이 더욱 강하더라고요. 저는 조금 녹은 상태여서 그런지 캬라멜과 비스코프가 크림이 함께 뭉쳐지면서 더욱 쫀쫀한 맛이 들더라고요. 오레오 아이스박스는 부드러운 식감이 더 강하다면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은 쫀득하면서 조금 더 식감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비스코프와 캬라멜과 마스카포네의 조합은 아메리카노를 저절로 부르게 되는 맛이었습니다.ㅎㅎ 극강의 단맛!  로투스 자체도 커피과자라 불릴 만큼 커피랑 잘 어울리는데 로투스 비스코프 아박은 아메리카노를 한 사발로 마시고 싶은 단맛이었습니다. 단 디저트를 좋아하시면 정말 좋아하실 거 같아요. 
 

2. 투썸 오벌 티라미수(쁘띠)

출처: 투썸

 다음은 투썸 오벌 티라미수입니다. 계란형의 티라미수예요. ㅎ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에 에스프레소를 적신 핑거 시트로 이루어진 티라미수입니다. 밑에 시트가 있고 어디에 핑거 시트가 있나 궁금하더라고요. ㅎㅎ

 마스카포네 크림 치즈 위로 생크림이 올라가 있고, 파우더가 폭신하게 뿌려져 있습니다. 

 사실 금액에 비해 사이즈가 너무...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긴 한가 봅니다. ㅎㅎㅎ 가격이 조금 사악하긴 하네요. ㅎㅎ

 케이크에 둘러진 띠지를 뗀 모습입니다. 크림이 한 눈에도 부드러워 보이죠?
 

 촉촉한 마스카포네 크림 치즈에 숨은 핑거 시트를 찾아 한 술 떠 봅니다. 

 포크로 한 술 떠 보니 핑거 쿠키의 흔적이 보이시죠?ㅎㅎ 저는 조금 당황하긴 했는데 너무 귀엽게 하나 들어가 있네요.ㅎㅎ 사실 뭐 맛이 크게 좌우될 정도로 영향이 크진 않습니다. 너무 미미해서요..ㅎㅎㅎ 마스카포네 크림 치즈의 비율에 비해 핑거 쿠키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ㅎㅎ 

가장 밑에 있는 시트는 바닥이 흠뻑 젖을 만큼 에스프레소가 촉촉하게 스며 있습니다. 
 크림양이 정말 많이 이 케이크 또한 많이 달았는데 크림을 좋아하시고, 단 것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커피향도 은은하게 잘 나는 것 같지만 크림의 단맛이 너무 강했거든요. ㅎㅎ 무조건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야 합니다. 
 역시 케이크는 투썸이 맛있네요.ㅎㅎ 열량도 높은 만큼 맛있고요!ㅎㅎㅎㅎ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아이스 박스가 더 제 취향이라 다음에는 다시 오레오 아박을 먹을 것 같습니다! 한번 트라이~ 트라이~ 드셔 보시고 후기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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