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몰가] 만 원으로 생로랑 제이미 4.3 이너백 주문 제작 과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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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백 주문제작 대만족
• 국내 최초 이너백 브랜드 사몰가

사몰가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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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로랑 공홈

 생로랑X뉴에라 볼캡 후기에서도 썼듯이 저는 생로랑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큰 가방을 갖고 싶었던 제게 생로랑 jamie 4.3은 제가 바라던 그 가방 자체였습니다.ㅎㅎ 너무 갖고 싶어서 6개월 이상 혼자 짝사랑하다가 일본 여행을 가서 한국보다는 80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텍스리펀 가격을 보고 살 수밖에 없어 큰맘 먹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ㅎ
 그래서 새 가방을 위한 이너백을 찾고 있었는데 제이미 4.3 이너백은 찾을 수 없었어요.ㅠㅠ 그러다 이너백으로 유명한 사몰가에 문의를 하게 되며 주문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ㅎ

출: 사몰가

 사몰가는 친구에게 예전에 전해 듣고 알고 있던 곳이었어요.ㅎㅎ 그런데 저도 다른 업체와 혼동해서 예전에 다른 곳에서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상표권 침해에서 승소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먼저 1:1로 문의 드렸었는데 제품 정보도 미리 알아보시고 주문 제작 과정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ㅎㅎ

 가방의 내부를 보여드리면 어떤 방식으로 가방을 측정해야 하는지 사진으로 알려주십니다.ㅎㅎ 

 알려주신 대로 세부 길이를 측정합니다.ㅎㅎㅎ 생로랑 제이미는 램스킨이라 측정이 많이 어려웠네요.ㅠㅠ 생로랑 제이미 4.3의 세부 측정 정보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ㅎㅎ 

 그리고 홈페이지를 안내 받아 주문할 포켓 디자인과 색상을 주문하는데 보증금 개념으로 4만 원을 먼저 결제합니다.ㅎ 그리고 추후에 만원 결제를 다시 하면 그때 4만 원을 다시 환불해 주세요.ㅎㅎ 이 과정에서 배송비도 사몰가에서 부담해 주시고, 사이즈가 맞을 때까지 제가 들어가는 비용은 더 이상 없습니다. ㅎㅎ

 주문 후 약 2주 정도 뒤에 첫 번째 물건을 받았습니다.ㅎㅎ 사이즈를 받아 바로 수작업으로 제작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어요! 가방을 위해 이 정도 시간은 감안할 수 있습니다.ㅎㅎ

 아무래도 램스킨이라 사이즈 측정이 많이 어려웠는데 이너백이 조금 크게 됐어요. 사실 성격상으론 그냥 쓸까 하는데 딱 맞아야 가방이 상하지 않을 것이기에 다시 연락을 드려 수정을 요청드렸어요.ㅎㅎ

 사진을 보시고 조금 큰 것을 인지하셨고, 수정 길이를 조금 더 요청하셨어요.ㅎㅎ 제가 사실 수선과 거리가 먼 문외한이라 한 쪽만 측정하고 2cm를 줄여달라고 했는데 여러 번 물어보시면서 양쪽을 1cm씩 줄여주신다고 센스 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ㅎㅎㅎ

2차 이너백

 그리고 약 2-3일 후 바로 물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가방을 직접 보여드리고 만든 것처럼 딱 맞았습니다.ㅎㅎㅎ 물론 램스킨에 가방 체인때문에 위가 고정되어 있지 않는 가방이라 완벽하게 고정 되지는 않지만 그냥 봤을 땐 이너백이 딱 맞았습니다.ㅎㅎ 

1차 이너백

 첫 번째 주문했던 이너백과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지요.ㅎㅎㅎ 

 그리고 가방이 잘 맞아서 더이상 수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말씀드렸더니 다시 만 원을 결제할 수 있게 결제 창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바로 먼저 결제했던 4만 원을 환불해 주셨어요.ㅎㅎㅎ

좌: 이너백 사용 전 / 우: 이너백 사용

 이너백을 넣지 않은 것과 넣은 모습이 확연하게 다르지요?ㅎㅎ 저는 특히 책과 파일을 많이 들고 다녀서 이너백이 없으면 특히나 부드럽고 약한 가죽이 분명 다 늘어나고 망가졌을 텐데 이너백이 튼튼하게 잘 잡아주고 있어 늘어지는 것도 없었습니다. ㅎㅎ

 제 가방엔 이만큼 짐이 들어 있는데 끄떡없이 탄탄하게 잘 잡아주고 모양도 예쁘게 잡아줬습니다. ㅎㅎㅎㅎ
 타업체 이너백을 하나 사용하고 있는데 사몰가에서 구입한 줄 알았더니 다른 곳에서 주문해 아쉬웠었습니다.ㅠㅎㅎ 이번에 사몰가에서 제대로 구매를 잘한 것 같아 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이너백은 사몰가 추천합니다!ㅎㅎ